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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추천 / 내맘대로 정한 20하나6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1. 30. 20:28

    올해 제가 본 미드들을 대상으로 마음대로 순위와 평가점을 정해봤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평가만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 평가 사이트인 IMDB와 metacritic의 점수도 함께 정리해 보았는데, 볼거리 있는 마음에 드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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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DB평점:8. 한·Metacritic사용자 평점:8.4(시즌 5기준)Metacritic분석가 평점:88(시즌 5기준)


    자신 마음대로 평점:9.3·제멋대로 한줄 평가:"누가 코미디라고? 이것이 정말 정치이다!"2위는 부통령이 필요:Veep이다.부통령인 여주인공과 그녀의 참모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주 프로가 될 만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마추어적이고 유치한 사건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한 것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해프닝을 한다는 점에서 사무실과 매우 비슷합니다.가장 최근은 시즌 5까지 방영되었지만 초반에는 설마"그 엘리트라는 사람들이 백악관에 모여서 이런 유치한 행동을 하겠습니까?"라는 소견을 하지만 시즌은 점점"정말 정계에서는 그렇게 웃지 못할 해프닝이 많겠다"라는 소견을 갖게 됩니다. 최근 한국의 독자적인 정치에서 일어난 일과 겹치는 부분도 종종 씁쓸하게 웃기도 합니다.저는 특히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패스가 맡은 여주인공 세리 자신의 마이어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꼈어요. 이기적이고 속물적이며 정치인으로서는 정예기로 부적격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강가령 <오피스> 마이클 스캇과도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세련된 여성 버전의 마이클 스캇이라고 할까요?정말 이 역을 맡은 줄리아 루이스 도우레이포스은 도우라마기에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에미상에서 20일 2년부터 20일 6년까지 무려 5차례 자신 코미디 부분의 여우 주연 상을 수상하는 슴니다. 시즌에서 시즌 5까지 전체 이 상을 수상한 일이에요. 예상대로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겁니다. 게다가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에 연속 수상 기록이 더 노상어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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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우리 나쁘지 않아에서는 현실이라고 믿기 어려운 정치 스캔들이 하나라도 터지고 있어요. 지긋지긋한 현실 정치에 지친 게 나쁘지 않아 정치드라마는 괜찮다는데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이 장르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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