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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방송 아본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1. 23. 04:14

    2016년 상반기에 대학 수료한 시점이 겨울 준비를 가장 욜도욱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주 3회 실기 스터디는 물론 대형사, 케이블 tv등에 지원하고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을 보러 다닙니다.언론 고시반 책상에 앉아 시사의 공부를 하거나 자기 소개서를 고쳤고, 매 하나 2시간 이상 집에서 혼자 뉴스를 녹소리하고 모니터링도 했습니다.여름(말)에 창문을 열어 뉴스(뉴스)습관(습관) 하는 도중(고오 키은시유 우)주민(우루사이!!!!라는 날카로운 절규를 들은 적도 있어요..ww그런 앞으로는 창문을 모두 닫아 놓고 뉴스의 습관을 익혔습니다.)최근 한가지 맡은 회사의 면접도 그 시기에 행해졌습니다.2016년 9월, 아직 여름 날씨가 계속되던 날이었지만 우연히 사내 방송 아나운서 채용 공고를 발견하고 즉시 지원했어요.접수기간이 '채용시 마감'이라고 되어 있었을 텐데요.지원한 뒤 1~2하나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때 서류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ㅎㅎ(※'채용 시 마감'와 떠다니는 광고는 또 가장 빠른 응모한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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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이 정말 거의 없던 제 서류 합격률을 아주 높게 만들어 준 사진입니다.현 회사의 서류 통과를 책임진 사진도 이 사진의 증명 사진판이었습니다.서류합격의기쁨도잠시카메라테스트와실무면접을준비할시간이얼마없어서벼락치기로준비했던것같습니다언시반에 가서 자기소개서를 다시 읽으면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써보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거울을 보면서 관행도 많이 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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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면접날이 되었습니다.낮 시간대의 면접이라 낮 1개 같이 미용실에 다녀왔어요.긴장도 풀 겸 대기 장소 사내 휴게 공간에서 셀카도 몇 장 남겼습니다.면접장 근처에 마련된 역시 다른 대기실에서는 지원자가 모두 모였는데요저를 포함해서 6명의 지원자가 있었는데-메이크업과 헤어를 셀프로 오신 분들도 있고-자켓까지 갖추고 입은 정장으로 오신 분도 있었고 나처럼 원피스 단벌로 오신 분들도 있고 다양했습니다.지원자들끼리 간단히 인사도 나쁘지 않은데 몇 마디를 주고받기도 했어요.다들 저보다 괜찮은 사람 많은 언니들로 방송 경력이 나쁘지 않고 1개조 회사 경력이 상당한 편이었습니다.( 다른 날에는 역시 다른 6명의 지원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조금 기가 눌릴 것 같았지만, 대기실에서 저만의 작은 전략을 세워 보았습니다.(웃음) 나쁘지 않지만 경력도 막내인 만큼 "모두 하나로 하고 싶은 밝은 막내 후배"를 컨셉으로 감정 준비를 했습니다.그렇다고 시험장에서 귀여워 보이려고 노력하거나 귀엽지는 않아요.잘 모르니 용감하고 힘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또 하나 과민한 자세를 많이 취한 것 같아요.실무 면접 당시 나에게 들어온 질문은-30초 자기 소개-이전에 00에서 몇 하나울한 것? (이력서에 나쁘지 않은 경력 관련) - 전공이 뭐냐? - 회사 생활도 안 한 것 같은데 페이퍼 업무도 소화할 수 있는가? 주량이 어떻게 되나? -마지막으로 회사에 하고 싶은 질문?이런 질문들이고, 두 사람 하나반에 들어간 지원자와 공통 질문에서 이루어졌습니다.질문에 따라 가장 먼저 대답하기도 했고, 상대 지원자가 가장 먼저 대답하기도 했습니다.지원자가어떤사람인지알아보는과정이기때문에상대방지원자의답변에도귀를기울이는자세를보여주는것이중요했을것같습니다.마지막 질문인 회사에 대해서 묻고 싶은 점! 합격 후 출근해서 나쁘지 않게 들었던 이야기인데, 그때 제 대답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당시 회사의 대외적인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던 화제가 있었습니다.그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한 지원자가 '나 혼자 나쁘지 않다'였다고 합니다.다소민감한질문이었지만지원회사에대한관심이많고미디어업무를수행하기에좋은사람이라고생각했습니다.제 동료분들이 말씀해 주셨어요개인적인 질문을 한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답변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실무면접이 끝나고 나쁘지 않아서 바로 카메라테스트가 계속되었습니다카메라 테스트는 프롬프터에서 행해졌습니다.밝은 상념의 신제품 소개 프로그램 하나개와 다소 무겁고 경계심을 주는 말의 프로그램 하나개 총 2개의 원고를 잇달아 읽는 방법이었습니다.운이안좋아서그런지경력이많은다른지원자도많았지만제가제일높은카테점을받았다고합니다.기본적인 발성과 서로 다른 프로그램의 분위기전환을 잘 해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격후 담당PD님으로부터 이 스토리를 들었습니다.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덕분에, 최종 관문인 다원면접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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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후에 행해졌습니다.원면접 때는 실무면접 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준비했어요.아나운서입니다만, 회사원처럼 보이고, 굉장히 어려보이지만, 그래도 너무 노련해 보이지 말라고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들에게 너무 어려운 부탁을 했는데 그 어려운 일을 선생님들이 해내셨습니다. " ᄏᄏ입니다" 원면접은 드물게 치타입니다.부사장과 최종에 오른 4명의 지원자가요라 방의 테이블에 모였는데요.단지 테이블에 아이스라테가 놓여 있을 뿐, 손이 떨리는 것이 발각될까 제대로 마실 수 없었습니다.다들 나쁘진 않지만, 돌아갈 때 반정도 마시지 못한 커피를 가지고 그냥 돌아왔습니다.최종 면접 질문은 아나운서/리포터 지원자 대부분이 이직 경험이 많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이직률이이렇게높은원인이뭐라고생각해도괜찮아?아시다시피회사에큰이슈가있었다.이미지와 신뢰회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아?어느 방송을 해야 시청자 교육 효과가 나쁘지 않으니 미디어의 영향력이 더 높아질 것 같나? -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 실패한 경험을 극복한 사례가 있다?마지막으로 회사에 하고 싶은 질문이 있지 않니?면접에 앞서 대기실에서 만난 PD 씨는 티타입니다.형식의면접이기때문에압박면접분위기가아니라편안한분위기로진행될겁니다~라고지원자들에게긴장한내용이라고이야기를했는데하나질문부터어려운질문에제가하나차례지명받고대답하는바람에속으로는어느때보다긴장했습니다.예상질문에 있던 질문도, 예상외의 질문도 있었지만, 전부 솔직한 나의 이야기를 그대로 두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물론 너무 진지한 기억만을 남기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대답 내용미에는 항상 재미있는 내용, 재치있는 답으로 마무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원실에 있던 분들과 함께 웃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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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이 쿳봉다 건물 1층 변소에서 11cm의 힐을 칭국우니캄오은카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긴장도 풀리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어요.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남기고 혼자 있는 화장실에서 셀카도 몇 장 남겼습니다.1주 1안 되고 최종 합격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스터디를 하다가 전화를 받고 친구에게서 축하도 많이 주었고, 부모님, 지금까지 가르치신 선생님, 미용실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에게도 안부 전하셨어요.출근 길 어제까지 10일 정도밖에 여유가 없어서 제출 서류 준비 본인의 신변 정리에 바빴지만 그래도 기다리던 합격했으니 그저 즐거운 기억이 있습니다.2016년 10월 첫 출근을 시작으로 어떤 새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1을 하고 있네요.ㅎㅎ매 1정시 출퇴근을 하센 하루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인간은 역시한 적응의 동물이니 아직 잘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면접과 합격 전화, 첫 출근 1을 생각하면 아련하기도 하고.왠지 초심으로 돌아갈 기분도 듭니다!다음 주 장거리 출장 1정에 내심 토우국 숨기고 싶은 마음을 다잡았고, 토요일 1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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